이환권 작가의 장독대, 3대 가족의 모습을 나타낸 작품으로 실제 작가의 친구 가족을 모델로 만들어 졌다. 작가는 눈덮인 장독대 위 크고 작은 항아리의 모습을 보면서 겨울나기를 하는 가족을 떠올렸고 항아리처럼 모여있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정적인 향수를 불러이르키고자 했다. 또 각각의 조각은 위 아래로 눌린 형태를 띄는데 이런한 외곡된 형상의 조각을 통해 관객들에게 착시현상을 이르키는 독득한 시각적 효과를 전달하고 있다.
skyA&C 〈조영남,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3〉 4회, 20160223
▶skyTV 홈페이지 http://tv.skylife.co.kr
▶skyTV 페이스북 http://facebook.com/myskylifetv
▶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s://goo.gl/cNeKGr
▶프로그램 다시보기 http://bit.ly/1PToMOV